현대건설은 GS건설과 대림산업을 꺾고 공사비 1조7377억원 규모의 한남3구역 시공을 맡는다.
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은 뉴타운으로 지정된 지 17년 만이다.
현대건설은 한남3구역의 단지명을 ‘디에이치 한남’으로 제안했다.
단지 안에 현대백화점 입점, 준공 후 서비스(AS) 10년 운영, 이주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.
특히 이주비는 주택담보인정비율(LTV) 40%에 추가 지원(60%)을 하겠다고 제안했다.
이 밖에도 사업촉진비 5000억원 지원,
아파트·상가 100% 대물변제, 분담금 입주 1년 후 100% 납부 등을 내걸었다.
시공사를 선정한 한남3구역은 감정평가를 거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
이주·철거를 거쳐 일반분양에 나선다.
일반분양까지 2년여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.
<▼관련기사▼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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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남3구역 현대건설이 따냈다, 사업비 7조 역대급 재개발
21일 현대건설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 ‘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’에서 GS건설과 대림산업을 꺾고 총 2724표(무효표 제외) 중 1409표를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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