증시 시황_통화스왑 협정_2003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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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(Investor)

증시 시황_통화스왑 협정_200320

<3월 20일_통화스왑 협정>


○ 19일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0.95% 상승한 20,087.19, S&P500지수는 0.47% 상승 2,409.39, 나스닥지수는 2.3% 오른 7,150.58로 장을 마감.

 

○ 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미국 연준이 한국 포함 9개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왑 협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상승세로 전환.

 

○ 미국 연준은 한국, 호주, 브라질, 멕시코, 싱가포르, 스웨덴 중앙은행과 각 600억 달러의 통화스왑 계약을 신규 체결, 덴마크, 노르웨이, 뉴질랜드 중앙은행과는 각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. 기간은 모두 최소 6개월.

 

○ 미국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7만명 증가한 28.1만명을 기록, 이는 17년 9월 이후 최대 수준임.

 

○ 유럽 주식시장은 ECB와 BOE가 동시에 추가 완화정책에 나서면서 반등. 유로스톡스50 2,454.08(+2.86%), 독일 +2%, 프랑스 +2.68%, 이탈리아 +2.29%를 기록.

 

○ ECB는 7,500억 유로 규모의 긴급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, 영란은행(BOE)은 기준금리를 15bp 추가 인하하여 0.1%의 사상최저치로 낮춤. 또한 2천억 파운의 추가 자산 매입 계획도 발표하여 보유채권규모를 6,450억 파운드로 설정.

 

○ 도이체뱅크는 2020년 독일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-4~-5%로 하향 조정. 이는 기존 전망치인 -1~-2% 보다 낮아진 수치로, 공장 가동 중지로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폭이 기존 예상보다 커질 것이라고 지적. 하반기에는 경기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, 서비스업의 부진이 성장 저해요인이라고 강조.

 

▶ 미국, 유럽 증시 반등으로 아시아 증시도 상승 출발 예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