증시 시황_유가폭락_2004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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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(Investor)

증시 시황_유가폭락_200421

<4월 21일_유가폭락>

 

○ 20일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2.44% 하락한 23,650.44, S&P 500 지수는 1.79% 내린 2,823.16, 나스닥도 1.03% 하락한 8,560.73에 장을 마감.

 
○ 유럽 증시는 대부분 강세. 영국 +0.45%, 프랑스 +0.65%, 독일 +0.47%. 유로스톡스50 지수는 0.73% 상승한 2,909.50 기록.

 

○ 국제 유가 WTI 5월물 가격은 이날 배럴당 -37.63달러로 하락률은 306%, 유가 선물 가격이 마이너스로 거래된 것은 처음. 이런 비정상적인 가격에는 5월물 선물 만기를 맞아 해당 계약을 청산하고 6월물 선물 등으로 계약으로 옮겨가는 거래(롤오버)에서 거래량 감소에 따른 호가 차이 등이 큰 영향. 5월 WTI 선물 매수 주체는 정유사, 항공사 등 실수요자들이지만, 수요 급감과 저유시설 고갈로 수요자가 없는 상황. 6월물 WTI도 가격은 18.38% 하락한 20.43 달러로 마감.


○ 이번 주부터 기업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어 S&P 500 기업 중 약 100개가량이 실적을 내놓을 예정. 델타 항공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받은 항공사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이 주목.

 
○ 미 재무장관은 전일 인터뷰에서 중소기업 추가 지원 법안을 상원에 제출, 미 상원은 3천700억 달러 규모 중소기업 지원 등을 포함한 추가 부양책 논의중.

 

☞ 아시아 증시는 미국 증시 하락 및 유가 폭락으로 하락세로 출발 예상.